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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리뷰

자동차 공기 청정기 사나마나한 효과 IAC-02후기

 

유난히 미세먼지가 많은 올 봄 차를 자주 타는 입장에서 차안공기를 무시를 할수가 없었다.  차를 타다 보면 둥둥 떠다니는 먼지.  그리고 플라스틱 과 접착제 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등 신경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거기다 만약 차에서 흡연까지하는 사람이라면 담배제 까지.... 차안 환경은 최악이 아닐수 없을까?

나는 비흡연자이기때문에 이런 걱정은 하지 않지만 얼마전에 자동차 방음을 했더니 방음지 접착제에서 나오는 냄세가 차안에 갇혀서 머리가 아플정도 였다.  우연히 이마트에서 블스원 공기 청정기를 판매를 하길래 구입해서 설치를 해봤는데. 그다지 체감이 들지를 않았다. 당시 마트에서 동영상 으로 홍보를 하고 있었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연기가 정화되는 모습을 보고 샀었는데. 그다지 크게 체감할수 가 없었다.

 

 

이렇게 아까운 소비를 화고 차에 돌아다니는 먼지라도 제거 하자 라는 생각에 팬이 달린 공기 청정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구입한 제품은 IAC-02란 제품이다.  제품스펙은 터치 센서  공기의 질에 따른 램프 색상 변화 , 음이온 방출 그리고 가장원했던 방식인 공기를 흡입했다가 다시 내밷는 팬방식에 제품이였다.

 

제품구성은 판매싸이트에서 공시 했던 내용과 동일했다.  간편하게 대쉬보드 같은 평평한곳에 거치를 할수 있거나. 헤드레스트에도 밴드를통해 설치가 가능했다.

 



 

 

이제품에 가격대는 현제 나와있는 제품들중에서는 중간 정도다. 사실 이제품하고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 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거기서 거기 겠지 하고  이제품을 구입을 했던거였는데... 지금은 후회중이다.

디자인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크기가 좀 큼직했지만 그만큼 공기 흡입력이 좋겠지 라고 생각을 했었으니까. 하지만 재대로 통수를 맞은것 같다.

 

생각보다 이제품은 사용하면서 장점보다 단점이 너무 많았기 떄문이다.

 

첫번쨰로. 소음이 너무 심하다.  판매사이트에서도 이온화 과정에서 나오는 소음이라고 공시를 해놨지만 이건 버틸수있는 소음이 아니였다. 흔이들 말하는 삐이이이이 거리는 화이트 노이즈 소리 가 나는데 누가 이런소리를 좋아할지 의문이 들었다. 더욱이 옆에 사람이 타고 있으면 민망해서 제품을 꺼두기 까지 했다.

 

두번쨰로 먼지를 걸러내는 능력에 문제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필터외 에도 다른 제품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제품을 샀을떄 들어왔던 필터는 구멍이 너무 숭숭 뚤려 있었는데 필터로 들어갔던 먼지가 다시 내밷을꺼 같은 느낌이 들정도 기본 필터는 내용물이 부실했다. 구매한지 한달이 넘었지만 신기하게 필터에 조금 과장해서 먼지 하나 없는게 말이 되는것일까?

 

 

세번째는 팬성능 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먼지를 제거 하는 용도로 팬이 달린 청정기를 구입한거였는데 이건  팬은 우렁차게 돌기는 하지만 먼지를 재대로 빨아들이지를 못했다. 오염수준이 빨강색 기준으로 가습기를 켜보았더니 가습기 연기가 제품바로 코앞에 두었는데도 불구하고 연기가 수직으로 나오는 상황.  제품을 켜두었지만 차안먼지는 둥둥 잘만 떠다녔다.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을 손으로 가져대면 빨아드리기는 하긴 하는구나 하지만 공시 되어있던 먼지나 머리카락 등등 이물질을 빨아드리기엔 턱없이 부족한 성능.

 

 

나는 결과적으로 일단 이제품을 누군가에게 추천하지 않겠다.

그리고 현상황에서 차량용 공기 청정기 자체를 추천하지 않고 싶다.

아마 이제품만이 아닌 현제 나와있는 제품들 모두 이정도 스펙을 가지고 있을꺼라 생각이 든다. 인터넷 기준으로 저가제품들에 차이점은 기본적으로 음이온이 방충되는 정도 였고 고가로 넘어가면서 음이온 + 공기 흡입  + 어플 확인 정도로 기능이 업되는데.  내가 원하는 스펙을 가진 제품은 청소기 수준에  모터를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있는게 없는것보다 못하지는 않겠지만 굳이 필요없다는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