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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리뷰

선택하면 후회할것 같은 옵션 네비게이션 테블릿 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해보자

 

 

현대 / 기아 에서 차를 살떄 중형 이하 등급에서는 네비게이션을 따로 옵션으로 넣어야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에 GPS 기능이 거의들어가 있기 떄문에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 어플이 많이 나와있기에 많은 분들이 네비가 있지만 따로 스마트폰용 거치대를 구입을 하여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을 하더군요.

 

순정 혹은 사제 네비게이션들은 목적지 까지의 맵리딩 그리고 과속 카메라 위치 정보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후방카메라 지원과 DMB 시정과 USB를 이용한 영화 감사 또는 MP3 감상 정도의 기능정도? 어떤 제품이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을 이용하기엔 USB에 음악 혹은 영화를 넣고 사용하기엔 불편함이 따르며 DMB 방송 역시 수신률 과 화질 문제로 보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실용적으로 차를 몰고 싶어서 이런점 때문에 네비를 선택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모두 필요없는 기능 밖에 없더군요. 

모든 기능을 제외 하고 네비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을 찾을려고 하니 또 그런제품들은 오래전에 나왔던 모델들이 대부분이고 이제는 지원을 하지 않는 제품들이 너무 많더군요.

 

제 차는 네비 옵션을 처음부터 넣지 않은 차량으로 위와 같은 내용의 내비게이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해서 테블릿을 네비게이션으로 대체를 한 것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일단 테블릿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번쨰.  우선적으로 여러 업체들이 제공을 하는 네비게이션이 선택이 가능해서 티맵, 카카오네비 , 아틀란 네비등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네비게이션은 업체 고유의 프로그램을 사용할수 밖에 없는데 사용 하다가 마음에 안들어도 어쩔수 없이 계속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비 어플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네비를 사용 할수 있다는점은 정말 큰 매리트더군요.  저는 아틀란 3d 가 가장 맞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저렴한 비용으로 9~10인치 대화면 네비게이션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 현제 대부분 대형 스마트폰이 기본적으로 5.5인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은 화면은 일반 네비보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안성이 떨어집니다.

처음 저도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했었는데 길을 놓지는 상황이 많이 생기더군요. 제가 사용 하고 있는 테블릿은 9인치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거의 두배 가까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이 커지니 맵정보가 더많이 표기 되고 좌 / 우회전을 해야 하는 길목을 미리 볼수 있고 준비를 할수 있다는점이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세번째. 인터넷 과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음악 밑 영화감상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집니다.  자동차 USB에 테블릿을 연결을 하면 멜론 이나 네이버 뮤직 등 어플을 통해서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 영화 음성이나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핸들 리모컨으로 컨트롤 또한 가능 하기에 정말 편합니다. 

저는 데이터 쉐어를 통해서 스마트폰 데이터와 공유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데이터를 이용해서 따로 추가금 없이 데이터를 사용해서 영화나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이용이 가능한 어플 이용 이나 게임등을 이용 할수 있기에 짬짬이 차안에서 시간 때우는 용도로 좋더군요.

저는 위 3가지가 테블릿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 했을때 가장 장점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죠

 

첫번째. 데이터의 부족시 데이터 추가의 대한 번거로움 입니다. 네비기능으로 사용되는 데이터는 솔직히 거의 나가지 않는다고 보셔도 됩니다. 아무리 많이 써도 100메가 이상으로 사용해본적이 없더군요. 하지만 출퇴근에 꼭 음악을 듣는 저는 한달에 500에서 1기가 까지 데이터를 사용 하게 되더군요.

저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사용 하고 있지만 기본 데이터를 사용 하면 하루 2기가 에서 초과시 3g로 전환되는 옵션으로 이용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제한으로 쉐어링을 할수 있을꺼라 생각을 했지만 왠걸 요금제에 따른 제공 데이터 부분에서만 공유가 이루어지기때문에 데이터 쉐어를 해봤자 무제한이 될수 없었습니다.

즉 제공 데이터를 전부 소진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 되는 테블릿 네비는 무용지물이 되기때문에 추가적으로 데이터 구입을 하던가 리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두번째눈에 거슬리는 케이블선 입니다. 테블릿에 상시적으로 전원을 제공 해야 하기 때문에 USB나 충전기에 꼭 테블릿이 꼽혀 있어야 합니다. 이선을 숨길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센터페시아 나 데쉬보드를 뜯어 내야 하는 사항이 생깁니다. 물론 저도 그냥 뜯어내고 깔끔하게 매립을 할까 생각을 했지만 문제는 충전 케이블이라는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마모나 수명 고갈로 인해 교체를 해야 할떄를 생각 하게 되더군요. 케이블을 고장날때마나 매법 자제를 뜯어내야 한다는것도 귀찮기도 했기 때문에 그냥 꼽아두고 타는걸로 저는 선택을 했습니다.

 

단점으로는 두가지 정도로 설명 드릴수 있겠네요.

 

         

 

테블릿에 거치 방법은 저는 cd삽입구에 장작해서 자석으로 거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테블릿을 거치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부착과 탈착이 편리 하기 때문에 가끔 테블릿을 네비전용으로 사용 하기보다는 가끔 탈착해서 이용 하기도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조여서 장작을 하는 제품에 피해 테블릿이 상처가 생길 위험도 적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으로 보면 자성이 약해지면 떨어져서 테블릿이 파손으로 이어질수도 있기에 저와 같이 셋팅을 하고자 하시면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셋팅은 트리거 (Trigger) 라는 어플이용 해서 했습니다. 시동이 들어왔을때 네비가 켜지게 셋팅을 했고 시동이 꺼졌을때 기본어플을 실행하게 하여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전원이 꺼지는 셋팅을 했습니다. 루팅을 하게 되면 어플 실행을 통한 전원끄기가 필요없습니다. 아직은 트리거 어플 같은 매크로 어플들은 기능상 지원은 하지만 모두 루팅이 동반되어야 실행이 가능한 기능 밖에 없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USB로 통해서 전원 공급을 하지 않고 시거잭을 통해 전원 공급을 하고 블루투스 리시버를 통해 스마트폰과 테블릿 모두 연결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음악 컨트롤도 가능하고 핸즈프리 역시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비용적인 면에서는 새 제품을 구입해서 하면 그때는 그냥 네비게이션을 매립용으로 구매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중고나라 에서 중고 테블릿을 구입 하시거나 집에서 안쓰고 있는 테블릿으로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중고 테블릿은 대부분 10~15만원 정도면 네비로 쓰기 좋은 제품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탭A 9.7 with s pen 으로 9.7인치 테블릿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일반용으로 쓰기에는 다소 버벅임이 있지만 네비게이션으로는 사용하기에는 딱좋더군요.  고가 제품으로는 절대 하지 마세요 돈아깝습니다.

 

조금 여유가 된다면 조그를 달아볼까 생각중인데 테블릿을 USB로 연결해서 조그로 컨트롤이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선뜻 못나서고 있네요 혹시나 이글을 보시고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리플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