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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리뷰

LF쏘나타(페리전) 나이트 스카이 리뷰

 

 

 

제차는 쏘나타 더 라이즈에 전모델 LF 쏘나타 LPI 차량입니다. 현 기중으로 2년전에 태어났고 6만키로를 저와 함께달렸습니다.

 

저는 이 나이트 스카이라는 블루 색상을 참 잘고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나이트 스카이에 색상은 단종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이런 네이비 색상에 쏘나타를 볼수가 없죠. 그랑블루는 같은 블루 계열이지만 색차이가 분명하게 난니다.  개인적으로 LF 는 색을 참 많이 타는 차라고 생각이 들었스니다. 가장 많은 색을 선택하는 흰색 차량에 경우 취향적인 문제 겠지만 왼지 너무 맹맹한 느낌. 싼느낌이 많이 드는 차.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기에  패스. 회색차량은 아직은 내가 타기엔 나이있으신 분들이 좋아할만한 색 같아서 역시 패스. 레드는 색이 부담이 갔고. 그냥 내눈에 블랙과 블루 색상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고민을 하다가 나이트 스카이 라는 블루 색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LPI의 장점은 LPG로 주행이 가능하다는것  엔진 소음이 적다는것 정도? 되겠네요. 단점으로는 순간 가속력. 차량 구입시 옵션이 디젤이나 희발유 차량에 비해 선택에 폭이 적다는점 정도가 되겠네요.

 

하지만 가속력이 딸린다고 해서 꼭 단점은 아닌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한번더 옆차선 에서 오는 차량을 보시고 차선 이동을 하는 버릇만 들이 신다면 딱히 불편한 점을 저는 못느끼곘더군요. 시내에서는 일반 차량과 크게 다른점을 못느끼겠습니다.  옵션 부분에서는 좀 이상한 예기겠지만 저는 몇년동안 운전 하면서 옵션질에 필요성을 못느껴서 저는 순깡통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더위를 좀 타는 편인데 통풍 시트를 선택안한건..좀 후회가 되더군요. 가족단위로 움직이시는 분들이라면 시트 옵션 정도는 넣어주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외 네비게이션은 테블릿 네비게이션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운전하면서 이이상 필요한 것은 저는 없더군요. 현대는 년 식에 따라서 기본옵션을 조금씩 높혀서 출하를 시키더군요. 제차에 경우에는 블루투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리시버를 사서 테블릿과 연동시켜 사용중인데 이게 정말 편해요.

 

 

 

LPG 차량에 가장 장점은 저렴한 유류비 입니다. 가스라 유류비라 불러야 하는지는 좀 애매하지만 중요한건 휘발유나 경유 에 비해서 부담없이 운전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속도로만 주행을 했으시 저는600~650정도  주행이 가능했고 평소 시내 + 고속도로 섞어서 다녔을떄에는 평균 450 위아래로 운행이 가능 했습니다. 연비 부분에서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리터당 1200~1500원 하는 기름 차보다 700~800원 정도 밖에 안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성비 부분에서는 LPG 차량을 따라올수가 없더군요. 경차에 경우 연비부분에서는 더 좋겠지만 문제는 작다는게 단점이지요.

 

 

 

이차에 가장 고문관은 바로 소음입니다. 현재 국산차 중 중대형이라는 차량을 그랜저 K7은 바로 한단계위급 차량이지만 노면 소음 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단 타이어가 제일 낮은 등급 타이어로 나오고 하판이 생각보다 약하다고 봅니다. 차량진동으로 인해 차뒷자석은 머리가 울릴정도로 공명음이 심하더군요. 요철 구간 지나가면 난리가 나죠.

 저역시도 항상 부모님이 뒤에 타시는데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더라고요. 어쩔수 없이 방음업체에 차를 맡기고 돈을 두고 찾아왔습니다. 정말 웃긴건 하판에 스티커 몇장 붙히고 진동잡는 장비를 몇개 붙히니 바로 중대형급 차량으로 소음이 잡히더군요.

 방음에서 가장 효과가 좋다는 휀더를 한것도 아니고 그냥 방음업체 사장님이 이소리 잡을려면 트렁크 , 하판에 방음지 만 붙혀도 된다고 하셔서 시공후 공명음 하고 덤으로 노면 소음까지 함께 잡았습니다. 당황스럽더군요. 저는 올뉴k7 차량도 가지고 있는데 노면소음이 K7과 거이 동일하게 느껴지더군요. 방음을 하기 전에도 노면 소음때문에 소음에 강한 타이어로 교환하여 사용 했었는데 효과가 없다가 이번 방음하고 시너지가 있었는데 정말 차가 정숙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한마디 하자면 현기 가 좀 너무 한다고 까지 생각이 드네요. 풍절음은 모든 차량이 다가지고 있는 정도만 들립니다.

 

 

 

 

 

또 무슨 단점이 있을까? 생각을 하다보니 트렁크가 작습니다. LPI 차량은 가스통이 트렁크에 있기 때문에 트렁크가 많이 좁습니다. 상대적으로 느낄때 좁기는 하지만 큰짐을 실을 경우가 없는 사람에 경우에는 그다지 큰단점이 될수는 없겠네요.  내부 인테리어 같은 경우에는 그다지 신경 안쓰입니다. 저는 오히려 무난해서 좋더군요. 하지만 플라스틱 내장재는 좀 너무하다 생각이 들정도로 품질이 않좋습니다. 가만히 있는데 먼지에 기스가 나는건지. 혼자 스크래치가 나요. 신기합니다. 


일단 요정도로 다를 다른 매체에서 이미 많이 보셨을법한 내용을 스타트로 끈었습니다. 2년동안 차를 타면서 차에 투자한 제품들도 꽤 많이 있어요. 차량에 기본적인 부분만 리뷰를 이번에 하고 그외에는 순정 옵션을 대체 할려고 질렀던 아이템들 위주로 리뷰를 할까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