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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리뷰

K5 기어봉 소나타로 이식하기 가성비 최고의 다이

 

쏘나타의 순정 기어봉은 역시 디자인 면에서 호불호 갈리겠지만 저는 기어봉에 손을 많이 올려놓고 운전하는 타잎이라 몽둥이 형태에 기어봉에 손을 올려 놓으면 장거리 운행 할떄 손목에 피로가 오더군요. 저도 초심자라. 소나타 카페에서 기어봉 다이 내용을 접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도 투덜대면서 이냥 저냥 쓰고 있었을겁니다.  K5 기어봉은 기억자 형태로 일단 순정 봉보다 더 맘에 들었기 때문에 바로 질렀습니다.   k5 기어봉의 제품 번호는  46720D4200WK 입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기아 부품점에서 문의후 제고가 있으면 바로 구입하셔도 됩니다.

 

 

차를 정리를 안하고 설치를 하고 나서 사진을 보니 조금 심하게 지저분 하네요. 설치를 하고 나면 위 사진과 같습니다. 현대 기아 차들은 왼만한 부품들은 거의 호환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k5의 신형 기어봉을 설치를 했지만 많은 분들이 에쿠스 기어봉 과 같은 전자식 기어봉이나. 그랜저 기어봉을 많이 설치를 하시는것 같더군요. 설치에 필요한 장비는 얇은 일자 드라이버 정도와. 오로지 힘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 하기에 10~15분 정도면  설치가 가능 합니다. 일자 드라이버는 고정핀을 눌러서 기어 부츠라고 하는 가죽을 분리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힘줘서 뽑으면 기어봉하고 한번에 뽑힌다고 하는 분들이 있으신데 해봤는데 저는 그게 가능 한건지도 모르겠고 괜히 힘자랑하다 부속만 망가트릴꺼 같아 일자 드라이버나 리무버가 있으시면 준비를 꼭 해서 편하게 작업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리무버 또는 일자 드라이버로 가죽 부츠 옆면을 눌러주셔서 기어봉과 가죽부츠가 빠져나오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어는 N자 중립에 두시고 기어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수직으로 뽑아낸다 하는 느낌으로 힘줘서 뽑으시면됩니다. 쑥하고 빠지기 때문에 너무 강한 힘으로 하시지는 마시고 적당히 힘조절을 하면서 뽑아야 안전합니다. 몇몇분들이 원치 않는 자해를 하셨다고 하시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목슴걸고 할만한 작업은 아닙니다.

 

 

정말 힘든건 저 가죽 부츠 분리 작업입니다. 저는 피봤어요. 분리 하다가 찔려서.조심하세요. 제거 방법은 부츠를 뒤집은 상태에서 본드가 발라져 있을만한 곳에 칼이나 드라이버로 홈을 밀어내시면서 가죽을 제거 하시면 편합니다. 적당히 뜯어 졌다 싶을떄 뒤집어서 힘줘서 분리 해주세요. 이작업만 끝내면 다한거나 다름 없어요.

 

 

 

가죽부츠를 분리를 하고 나면  사진과 같이 되실겁니다. 저상태에서 뜯긴 가죽부의를 어떻게 잘 마무리 하실건지를 작업을 하기전에 생각을 해두셔야 할겁니다. 저는 편의점에 가서 순간 접착제로 기어봉과 가죽을 붙혀 버렸습니다. 기어봉 자체가 가격도 별로 안하고 기어부츠도 가격이 저렴 했기 때문에 별 망설임은 없더군요. 접착제작업을 하면 기어봉 크기 차이로 인해 생기는 앞부분 들뜸 현상을 제거 할수 있어서 저는 안쪽에서 밴드를 묶어 작업하는 방식이 아닌 접착제로 작업을 했습니다.

 

 

 

 예전 기어봉과 이번에 작업한 기어봉에 모습입니다. 가장 큰장점은 역시 좀 밋밋한 기어봉보단 드레스 업 효과가 있다는것과 손이 너무 편하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기어봉이 좀나 낮은 숏 형태였으면 더좋았겠지만 이정도 선에서 만족을 할까 합니다. 따로 저기어봉 부분은 잘라내서 숏형태로 만들어 볼까도 생각은 해보고 있습니다.

 

다이를 하시기전에 사전에 많이 체크를 해보시고 진행 하시면 더좋을것 같네요 제차가 16년식이라 기어봉 호환성에 대해서 크게 영향이 업었는지 몇몇 분들이 하신 작업내용중에 기어봉에 돌출 부위를 잘라내야 작업이 가능하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차에 경우에는 따로 작업이 없어도 그냥 꼽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 되었기 때문에 따로 작업이 필요가 없어 이부분에 대해서는 도움을 드릴수가 없겠네요.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른 작업으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