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리뷰

9월 데이트 여행 추천 코스 야경이 좋은 수원성 헬륨 기구

 



 

슬슬 가을이 다가오는 날에 멀리 가기는 싫고 경기도 인근에서 특색있는 데이트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수원성에는 유적지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남문 쪽에서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 있는곳이 많은데 저는 지나가다가 활을 쏘보는 체험을 해볼려고 들렀다가 공중에 헬륨기구를 보고 한번 타보고 싶어서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타봤습니다. 

 

 

활을 쏴보는 체험을 할려고 하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 문을 닫았더군요. 아쉽지만 산책이나 할겸해서 성곽을 조금 돌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성곽을 타고 15분정도 걸어가니 기구 매표소가 있더군요.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습니다. 다음에 기구를 체험을 코스에 넣을 예정먼저 예약표를 미리받아놓는것을 우선적으로 하는것이 좋겠더군요.

 

 

이용료는 많이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0~15분 정도 기구로 관람을 할수 있는데 이정도 요금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일인당 18000원 수원시민은 12000원으로 관람료가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야경이 참좋더군요 관람 시간은 충분한것 같습니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라 저는 딱 좋았습니다. 탈때가 해가 지기 시작할떄였는데 운이 좋아서 약간이나마 밝은 하늘과 해가 완전히 진 야경을 동시에 즐길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낮에 관람하기보다는 밤에 야경을 보기위해 타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멀리서 보면 조금했던 기구가 바로 앞에서 보면 어마어마 하게 큽니다. 한번 탈때 20~3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한번에 타게 되는데 많은 사람이 타도 북적되는 정도는 아니라지만 기구가 한번 뜨면 자리이동이 힘들기 때문에 입장하면서 부터 좋은 자리라 생각 되는 곳은 빨리 선점은 해야 하겠더군요. 안전장치가 잘되어 있지만 한번 사고 나면 대형 사고로 무조건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서로 조심하는 차원에서 기구가 움직이고 난뒤에는 크게 움직여서는 안되겠죠.

 

 


아이폰으로 찍은 야경이라 사진 화질은 별로 인게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헬륨 기구로 탄 수원성에 야경을 정말 멋졌습니다. 기구는 저도 처음 타본거였지만 느긋하게 경치를 관람할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아이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한번씩 오는것도 괜찮을것 같아 정보를 공유 해드립니다.

 

 

 

'여행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심양, 장춘 2박3일 여행 후기  (1) 2017.04.26
봄산책 하기 좋은곳 김해 연지공원  (0)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