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8 플러스 저렴했지만 고가제품과 차이가 없었다. 슈이노 풀커버 강화 유리 구매후기

 

한달에 한번 원치않는 강화유리를 교환하는 저로서는 고가의 강화유리는 정말 부담이 많이 갑니다. 조심히 사용하면 되기는 하지만 사고는 항상 원치않게 일어나더군요.

침대위에서 떨어지거나 책상위에서 떨어지거나 걷다가 떨어지거나.  소중한 스마트폰 사고를 고의로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스마트폰의 스크린을 보호할목적으로 구매를 하는것인데 오히려 수리비용보다 강화유리 교체비용이 더 많이 나올꺼 같더군요.

 

이번에 리뷰할 슈이노 강화유리는 강성비부분이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저는 강화유리의 파손이 잦은 편인데 그덕분에 한달에 3~4만원은 강화유리 교체비용으로 꾸준히 빠져나가서 교체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슈이노 강화유리를 구매하게 된 이유도 구매비용 부담이 있어서 한달에 계속 이렇게 낭비하는 것보다 저가제품을 여러번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더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검색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슈이노 강화유리가 가지고 있는 스펙은 3~4만원대 강화유리 제품과 동일합니다.

1. 비산방지

2. 올레포빅코팅

3. 9H강도

4. 풀커버

하지만 슈이노 제품은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다른 제품을 구매할 비용이면 3개정도 구매가 가능할 정도 입니다.

 

 

 

제품을 수령받고 가장먼저 걱정을 했었던것은 저가 제품의 품질 부분이였죠. 기능은 다 가지고 있지만 가지고만 있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7000원정도 하는 강화유리를 구매한적이 있었는데 촉감이 플라스틱을 문지르는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손에는 이물감이 느껴졌고 시간이 갈수록 황변현상까지 일어나더군요.

 

걱정과 반대로 품질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맨들맨들한 유리 만지는 느낌이 들었고 선명하게 보이는 투명도 까지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끝까지 잘발라있는 접착제 까지 참 잘만들었더군요. 어떤 제품은 접착제가 약해서 벌어진 틈으로 먼지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기 까지 한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강화유리를 구매를 할떄 비산방지, 유리강도, 올레포빅코팅은 잘보는 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많은 판매자와 블로거들이 이를 과대포장을 하는데 절대 이기능들이 무적패치가 아니기 떄문입니다.

디스플레이를 만지다가 우연히 긁히는 손톱에도 스크레치가 나고 올레포빅코팅은 말그대로 코팅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코팅이 없어집니다. 오랫동안 유지되는 코팅이 아닙니다. 이런기능을 너무 포장하는 글들은 안믿는게 좋습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럭저럭인 기능입니다.

 

 

 

반대로 풀거버는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대부분 풀커버 강화유리는 아이폰의 경우 흰색이면 검정색으로 검정색이면 흰색으로 스크린을 교체 할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미관상 하우징효과를 볼수도 있고 깨진 스크린 부위를 덮을수도 있기때문에 저는 풀커버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슈이노 제품은 옵션에 제품특징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고가 제품의 기능들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품질또한 정말 좋았기에 다시한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는걸 강조 해서 말씀드리며 이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달가량 사용하고 추운날 강아지와 산책하다가 제품을 파손했습니다. 덕분에 다시한번 다른 제품또한 검색을 하고 구매를 해보았는데 더 저렴하면서도 비슷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를 했습니다. 이제품은 올레 포빅코팅이 잘안되어 있어서 지문이 어마어마하게 묻더군요.

 

 

 

 

하지만 촉감, 풀커버 부분에서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꼼꼼하게 검색을 하시면 그만큼 돈이 굳습니다.

요즘 강화 유리 가격이 필름가격하고 비슷해져 가는것 같군요.

꼼꼼한 비교 검색만이 바보가 되지 않는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