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1%이벤트 상어 헝그리샤크 월드 로봇상어 후기

7일전 헝그리샤크월드에서 새로운 상어 이벤트가 나왔었습니다. 오리지널 헝그리샤크에 있는 로봇상어가 정말 오랜시간이 지나서 이벤트로 나왔습니다. 매일 100개 이상의 로봇을 모으는 이벤트는 정말이지 끔찍했었고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이벤트였습니다.

처음 이겜을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이게임을 설명하자면 생성 과 사람등을 먹는 상어를 육성해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경쟁게임입니다. 이게임에 가장 큰 메리트는 무료라는 점 과 가끔 여유 시간이 남았을때 할수 있는 스낵게임 이기에 부담없이 즐길수가 있다는것이죠. 특수 상어를 얻기위해서는 플레이 시간을 투자해주셔야 하지만 조그만 상어도 나름 재밌는 플레이를 즐기수 있습니다. 정말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요.

로봇 상어의 외관은 헝그리 샤크 의 로봇 상어보단 훨씬 더 포스가 느껴지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로봇 상어 보다 훨씬더 무섭게 생겼고 느껴지는 분위기는 터미네이터 처럼 느껴질 정도내요. 

눈빛과 몸통의 엔진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은 정말 귀찮음이 많은 저를 7일동안이나 고생시키기에 충분했기에 하루 하루 1%를 유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마음졸임에 시달리면서 살았습니다.  

능력치를 보면 다른 특수상어들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기본속도가 약간 느린 정도입니다. 1렙 기준으로 부스터 스테미너 능력치가 1렙 이라서 그런지 낮은편이더군요. 좀더 성장시켜 보고 좋은지 나쁜지를 봐야 할것 같습니다. 

 

로봇 상어의 특수 스킬은  기뢰 / 바다 지뢰를 먹고 사람이나 잠수함에 발사를 해서 파괴 할수 있는 스킬을 지녔습니다. 노란 잠수함까지만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괴 기능에 대해서는 크게 좋다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기뢰를 먹을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라는 정도만 생각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상어의 비해 공중을 높이 뛸수 있습니다. 제트 패키지 가 없는 상태에서 보다 높이 뛰더군요. 제트패키지를 착용을하고 점프를 시도했을때 스테미너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좀더 높은 활강이 가능했습니다 하늘에 날아다니는 것들을 좀더 많이 먹을수 있겠네요. 

 

 

플레이 영상을 보시면 로봇 상어는 조금은 식상한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좀비상어를 좋아하는데요. 상어를 물면 물린 상어들이 좀비로 변해서 따라다니는 모습이 다른 상어들과와 달리 눈에 보이는 차이점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로봇상어는 정말이지 단순한 상어로 나왔습니다. 기뢰를 발사 할때나 부스터를 사용했을때 남다른 이펙트를 줬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다음 상어는 좀더 화려한 상어가 나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