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리뷰

노선영 선수 팀추월 사건 과 김보름 선수 인터뷰 논란 이제는 지나칠수 없는 빙상연맹



2월 19일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종목에서 김보름,박지우 선수가 노선영선수를 버리고 골인을한 황당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팀추월 종목은 팀의 마지막 선수까지 들어와야 기록이 인정되는 경기이기에 서로 계속해서 위치를 바꿔가며 체력소모를 줄여 경기페이스를 마춰줘야 하는경기인데 김보름 , 박지우 선수는 노선영선수가 선두를 비켜주자 마자 전력질주를 하여결 국 체력이 떨어진 노선영 선수가 뒤쳐지는 결과를 초래 하여 네덜란드 팀과의 8초 차이로 벌어져서 4강의 진출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SBS 중계 코멘트를 코멘트를 보면 중계의원의 가시있는 질타와 노선영 선수의 위로를 듣고나니 이번 일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오늘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평소보다 긴내용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배성재 : 여자 팀추월 종목이 상당히 좀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1조로 나왔는데 중반 이후에 노선영 선수가 많이 쳐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가 먼저 도착하는 팀추월에서 최악의 모습이 연출되고 말았습니다. 


제갈성렬 : 매우 안타깝고요, 팀추월이라는 경기는 단결력과 협동력 서로 한 선수가 부족하면 그선수를 도와주고 끌고 가는 밀어주는 성격의 종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종목에 대해 아름다운 종목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이런 모습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선배로서 안타깝고 , 앞으로는 도저히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게끔 선수, 지도자들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성재 : 그렇습니다 온 국민이 모여서 보고 있는 팀추월 종목 이었는데너무나 안타깝습니다.사실 막판에 세 명이 흩어지면서 스퍼트를 올릴 때 떨어지는 경우는 있긴 합니다만거의 한 바퀴 반을 떨어진 채로 두 명이 달려나갔단 말이죠.


제갈성렬 : 자 노선영 선수는 저렇게 고개를 떨굴 필요가 없습니다. 경기를 나와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노선영 선수가 이미 평창에서 1500m 팀추월을 타준것 만으로도 온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준거 아니겠습니까? 고개를 떨굴 필요 없고 당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했어요! 괜찮아요!


참 가슴이 먹먹해지는 코멘트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인성문제로 붉어진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이날 김보름 선수는 좀 뒤에 저희랑 조금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나온것 같아요 라고 말과 14초대를 유지 했었다라는 인터뷰 내용은 마치 노선영 선수가 자신들을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에 진거지 우리둘은 잘하고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이날 인터뷰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분명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의 내용을 보면 자신들은 14초대를 유지했기에 문제가 없었다라고 주장을 하는데요. 인터뷰 내용과 어이없다는 표정. 그표정이 그사람때문에 졌어 라고 말하는게 너무나도 선명하게 보였기에... 이사람은 지금 노선영 선수를 원망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전형적인 남탓이 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경기 플레이 방식을 두선수들은 모르지 않았을겁니다. 노선영선수는 뒤에서 밀어주는 플레이도 했었던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명색이 대표 선수들인데 한번도 공부를 하지 않고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이었을까요? 문외한 사람이 봐도 선두에서 지친 선수를 중간에서 밀어주던가 쉬게 해주는 플레이를 해야 할것 같은데 페이스를 마춰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버리고 왔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빙상연맹은 매해 겨울 사건 소식을 전하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올초에도 많은 사고가 있었는데요. 올해 가장큰 피해자는 노선영 선수입니다.

노선영 선수는 2016년 사망한 쇼트트랙 노진규 선수의 누나로서 마지막으로 올림픽에 참가 할려고 했답니다. 정말 화가 나는건 노진규 선수 역시 빙산연맹과의 트러블이 존재 했었다고 노선영씨가 폭로를 했습니다..노선영 선수는은 1월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며 “4년 전 (빙상)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적었다.  


노선영 선수의 SNS의 내용입니다. 빙산연맹은 이제는 그냥 두고 봐서는 안될것 같은 집단인것 같습니다.  한체대 라인 (한국체육대학교) 이 무엇이냐.. 바로 빙상연맹 전명규 부회장 의 직장입니다. 정명규 부회장은 현제 한체대 현직 교수로 이번 논란의 김보름 선수와 몇몇 선수가 연결되어 있더군요. 이라인의 문제점은 파벌로 엮여 있으며 태릉선수촌에서 지내는 선수들은 관계자 지시대로 훈련과 생활을 하게 해야 하지만 한체대 라인 선수들은  전명규 부회장이 한체대에서 직접 관리 하기에 태릉 선수촌 선수들 보다 훈련환경이 좋았다고 하는걸 봐서는 이건 인권문제로 봐야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선수들의 기량이 아닌 출신학교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진다고 하니 어느시대 이야기가 아직도 토용되고 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매해 겨울 그리고 동계 올림픽만 되면 나오는 소리가 또하나있습니다. 바로 빙신연맹. 빙상연맹을 가르키는 은어 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나오는 빙상연맹에 만행들을 보니 너무 많아서 대표적 몇가지만 가져와봐서 나열해봤습니다.


1. 심석희 선수 폭행 사건 :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가 코치한테 폭행을 당했고 이를 숨기기 위해 빙상연맹은 선수촌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독감떄문에 나오지 못했다 라는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2.쇼트트랙 안현수 선수 러시아 귀화 : 빙상연맹의 고질적인 파벌 만행과 훈련환경때문에 귀화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로 구화만 해준다면 어마어마한 해택을 준다고 했기에 안현수는 선택을 했었고 귀화후 러시아에게 금매달을 주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딴것처럼 좋아해줬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헬조선 탈출했다고. 인터넷에서 유행했었죠.


3. 빙상연맹과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 선수와의 관계 : 김연아 선수는 어렸을적부터 정말 힘들게 선수 생활을 해왔습니다. 빙상연맹에서는 어린 김연아 선수를 당연히 찬밥대우를 했었고 김연아선수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피겨스케이팅은 엄청난 인기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빙산연맹은 김연아 선수를 자신들의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고자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지원을 해준것도 아니고. 우리는 지난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의 금배달을 뻇긴것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실력이 아닌 부정 판정으로 뺴앗긴 금매달. 빙상연맹은 손놓고 가만히 있었던사실. 빙상연맹은 그떄 그 누구보다도 냉정하게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너무 많습니다. 노선영선수는 출전을 못할뻔 했었고 성추행 , 각종 폭행 , 선수 차별대우 등등 매년마다 새로운 사고로 소식을 전해주는 빙상연맨은 없어지던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에서는 많은 사람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빙상연맹의 관한 청원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올라와있더군요.

현정권에서 미는 적폐청산. 그동안 말많던 빙상연맹 최순실 과 뭐가 다를까요? 아래 청원 링크를 남겨놨습니다. 이번 빙상연맹 뿐만 아니라 체육계 연맹들이 이러한 비리가 너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어지길 바라는 차원에서 참여를 해주셔서 겁이라도 주셨으면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2889



출근해야 하는데 밤세워버렸네요..